광주연구원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을 위한

초광역권 상생 발전 방안 세미나 개최

4월 25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춘계산학학술대회에서는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을 위한 초광역권 상생 발전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연구계, 학계, 정책 담당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초광역권 협력의 전략적 방향과 정책 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국토연구원 윤영모 박사는 국가 초광역권 정책과 향후 과제를, 울산연구원 정현욱 박사는 해오름동맹 상생발전 전략 제안을, 대전세종연구원 염인섭 박사는 충청권 연합정부 체제와 메가시티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주요 발표에서 수도권 집중 심화와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초광역권의 역할이 강조되며, 광역철도망 구축부터 산업클러스터 조성까지 다각적인 접근이 제시되었다.

또한, 지역 간 상생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초광역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과 효과적인 협력 모델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세미나는 초광역권이 미래 국토 발전의 핵심임을 재확인하고, 지역 간 협력과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