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원

“AI 기반 사회문제 해결과 중국 정책 동향 조명” 학술 세미나 개최

□ 광주연구원(원장 최치국)은 지난 4월 17일 중국 광저우사회과학원 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열었다. 양 기관 연구진은 최신 연구 성과와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 세미나는 광주연구원 연구진의 ‘AI 기반 사회문제 해결 방안’ 발표로 시작됐다. 딥러닝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교통 혼잡 완화,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 스마트 시티 구현 사례를 소개했다. 이 광저우사회과학원 연구진이 ‘중국 내 AI 정책 동향’을 주제로 정부 주도의 AI 산업 육성 전략, 윤리 가이드라인 제정 현황, 지역별 AI 연구개발 투자 현황 등을 설명했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 참석자들은 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사회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양측 연구 방법론과 사례를 비교·검토하며 학술적 시너지를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AI 분야 국제 협력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후속 연구 과제 발굴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