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원

“광주, 자율주행 산업 최적지로 미래모빌리티 허브 도약 필요”

- 광주정책연구회 14회 정책포럼, 한지형 대표 강연

□ 광주정책연구회는 7월 23일 광주시청에서 ‘미래모빌리티 시장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제14회 정책포럼을 열었다. 강연자로는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창업자인 한지형 대표가 참여해, 광주가 AI 인프라와 자동차 규제자유특구를 모두 갖춘 자율주행 산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 한 대표는 자율주행 대중교통은 현재 기술로 상용화가 가능하며, 특히 공영제·준공영제와의 결합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광주가 스마트 인프라 구축, 지역 운수업체와의 협력, 데이터 기반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도시형 모빌리티 모델을 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이번 포럼은 광주가 자율주행 대중교통 상용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