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원

전남대-광주시, 미래전략산업 협력 본격화

□ 전남대학교와 광주광역시는 AI,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등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 7월 6일 전남대 본부에서 열린 ‘AX 미래전략산업 추진 간담회’에는 이근배 전남대 총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양 기관은 AI 데이터센터 구축, 디지털 트윈 기반 공공데이터 활용, 반도체 패키징 인력 양성, 팹리스 기업 유치 등에서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또한, 전남대는 367억 원 규모의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도 제안했다.

□ 향후 정례 간담회를 통해 논의를 이어가며, 실질적 협의체 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