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원

□ 광주연구원(원장: 최치국)은 전남대학교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학-지역 상생발전 연구 협의체’에 광주·전남의 주요 혁신기관들과 함께 참여하며, 지역 혁신생태계 구축과 상생발전 실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이번 협의체는 지난 7월 24일 전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열린 출범식 및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공식 발족되었으며, 광주연구원을 비롯한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연구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총 9개 광주·전남의 핵심 정책 및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 협의체는 ▲AI 융합 인재양성 ▲글로벌 교육·연구역량 강화 ▲지역 전략산업 육성 ▲청년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의 미래를 위한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한 실천적 기반으로 출범하였다.

□ 광주연구원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광주 지역의 전략산업 및 정책 수요를 반영한 공동연구와 정책기획, 실행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전남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학의 연구역량과 지역의 정책개발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하여,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 광주연구원 최치국 원장은 “지역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미래를 그려가는 이번 협의체는 그 자체로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광주연구원도 지역정책 연구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역할을 다해, 광주·전남이 함께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연구원은 협의체 내 다양한 기관들과의 연계 연구, 정책 제안, 인재양성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추진하며 지역 혁신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