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원

광주연구원, 현안연구 중간연구심의위원회 개최

- 지역 핵심현안 연구 심의 통해 연구 성과 신뢰성·활용성 높여

□ 광주연구원(원장 ○○○)은 지난 7월 29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원내 TN 컨퍼런스룸에서 「현안연구 중간연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 이번 심의위원회는 광주시 정책현안과 관련된 연구사업의 추진체계 구축 및 정책적 활용도를 높이고, 연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 심의회는 ▲광주전남 초광역권 계획 수립(2026~2040) ▲빅데이터 기반 광주광역시 N분 생활권 기본구상 ▲광주시 민선지방자치 30년, 진단과 미래비전 ▲서남권 메가시티를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 방향 ▲영산강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토지이용 실태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등 총 6개 과제에 대한 중간 연구 성과를 심도 있게 점검했다.

□ 심의위원회에서는 과제별 연구진의 발표를 바탕으로 연구의 주요내용과 진척상황, 향후 추진계획, 특이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원내·외 전문가와 연구책임자 간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 특히 이번 위원회는 단순히 연구과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연구진과 심의위원 간 적극적인 상호토론과 소통을 통해 연구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 각 연구진은 이번 심의회 개최를 위해 과제의 중간연구심의자료와 발표자료(PPT)를 준비했으며, 심의위원들은 이를 사전 검토한 뒤 회의장에서 연구의 개선·수정·보완 사항에 대한 의견서를 작성해 연구진에게 전달했다.

□ 심의위원회의 후속 조치로 연구책임자는 심의회 종료 후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미래전략연구실에 제출하고, 연구원의 미래전략연구실에서 이를 종합 정리하여 원장의 결재를 통해 연구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 광주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현안연구 중간연구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다루는 연구사업의 방향성을 재점검하고 정책 활용성을 강화하여, 지역 정책 수립과 현안 대응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