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수변공간 활성화 위한 토지이용 실태분석 전문가 세미나 개최
- 작성자
- 연구기획팀
- 작성일
- 2025-08-08
- 조회수
- 1
행사일 | 2025-07-15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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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수변공간 활성화 위한 토지이용
실태분석 전문가 세미나 개최
– 센티넬-2 영상 기반 정밀 분석·AI 기법 활용 등 방안 논의
□ 광주연구원은 7월 15일(화) TN컨퍼런스룸에서 ‘영산강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토지이용 실태분석’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영상기반 토지피복분류 사례를 검토하고, 영산강 수변공간 분석에 적합한 데이터와 분석 기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세미나에는 국토연구원 국토정책지역계획센터 안유순 박사와 광주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했으며, ▲센티넬-2 영상의 10~20m 해상도·5일 주기 촬영 특성을 활용한 정밀 시계열 분석 ▲환경부 토지피복 수치지도와 위성영상 병행을 통한 연속성 확보 ▲감독·무감독 분류 및 AI 기반 기계학습 기법 적용 ▲수변공간 범위 설정과 하천 경계 기준 조정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 특히, 센티넬-2는 무료 이용 가능성과 높은 해상도로 영산강 수변지역의 토지피복 변화 추적에 적합하며, 랜드샛(Landsat)·스팟(SPOT)·모디스(MODIS) 등 다른 위성영상과의 장단점 비교 결과도 공유됐다. 또한 수변공간 정의, 최대 수위·하안선 기준 등에 따라 분석 범위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반복 검증과 외부 협업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 광주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단순한 토지이용 실태분석을 넘어 영산강 수변공간 활용 전략과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시각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정밀한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 접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변공간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