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원

2025년 제1차 광주·전남 상생협의회 개최

- 광주·전남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본격 추진

□ 광주·전남의 상생발전을 위해 연구와 행정이 힘을 모으는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 광주연구원(원장 최치국)은 「시․도 공동협의회 운영규정」」에 따라 18일 오전 11시 전남연구원 최상준홀에서 ‘2025년 제1차 광주·전남 상생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전남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 협의회는 광주연구원장과 전남연구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양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협의체로, 광주·전남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연구 과제 선정과 협력체계 강화를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다.

□ 이번 회의에서는 광주·전남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연구 과제와 협의회 정례 운영방안을 논의했으며,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실행 전략 연구」를 2025년 공동연구 과제로 선정했다. 본 연구는 양 시·도의 주요 인프라를 기반으로 특별지자체 공동사무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은 “2025년 말까지 양 연구원과 시·도가 지혜를 모아 광주와 전남 지역의 주요 인프라를 활용해 특별지자체의 공동사무를 구체화하는 연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광주·전남 상생협의회는 연 2회 정례회의를 개최해 공동연구 과제 발굴·수행, 연구 협력체계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제2차 협의회는 오는 11월 광주연구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