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원

광주연구원 한경록 실장,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 제시

광주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 한경록 박사가 최근 광남일보에 기고한 칼럼에서 광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전략을 제시하였다. 이번 기고문에서는 광주 원도심이 쇠퇴한 원인을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 실장은 광주 원도심이 상업·문화·유통의 3대 기능을 특화해야 하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중심으로 한 상업경제·문화경제·유통경제 중심지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은 ‘집객과 연결’이라며, 지역 내 다양한 관광·쇼핑·문화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충장로·금남로 상권 부흥을 위한 디지로그(Digilog) 환경 조성, 쇼핑·문화·관광자원 연결 기반 로컬리즘 강화 전략을 제안하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원도심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실장은 “광주는 노잼도시가 아니다. 다만 지역 자원 간 연결성이 부족할 뿐”이라며, “원도심 내 공간들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머물고 싶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링크 : 원도심 상권 활성화, 집객과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