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원

“대한민국시도연구원협의회”, 2025년도 제1차 정기총회 개최

– 정기총회 통해 협의회 명칭 변경… 지방연구원 협력체계 새 전기 마련 –

전국 시도연구원의 연합체인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가 ‘대한민국시도연구원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통해 공식 의결되었으며, 지역 간 협력의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하고 국가균형발전 시대에 걸맞은 역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기총회에는 강원연구원, 경기연구원, 경남연구원, 경북연구원, 광주연구원, 대구정책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부산연구원, 서울연구원, 울산연구원, 인천연구원, 전남연구원, 전북연구원, 제주연구원, 충남연구원, 충북연구원, 한국지방세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총 18개 연구기관의 기관장 및 임직원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 승인 ▲2025년 예산 및 사업계획 승인 ▲협의회 명칭 변경 안건 ▲기타 협의회 운영사항 등이 심의·의결되었으며, 순번에 따라 2025년도 회장기관은 서울연구원이 맡게 되었다.

이어 열린 워크숍에서는 “AGI 시대, 연구원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기술전환기 속 지방연구원의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5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공유 ▲기관별 현안 발표 ▲“2025 광주 방문의 해” 관련 논의 ▲직원 간담회 및 만찬 등을 통해 기관 간 교류와 결속을 다졌다.

대한민국시도연구원협의회는 향후에도 전국 지방연구원 간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연구와 정책 제안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