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원

전남연구원-광주연구원-한국방재학회 공동 재난안전 세미나 개최

□ 광주연구원은 5월 13일(화)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재난관리 전략’ 세미나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전략이 논의됐다. 전남연구원 유인상 박사는 홍수위험도 평가 체계의 필요성과 지자체 재난대책 수립 방안을 제시했고, 광주연구원 김연수 박사는 가뭄·폭염 등 지역 자연재난 사례를 분석하며 재난자원 비축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연구원 김정옥 박사는 서울시 공간정보(S-Map) 활용 사례를 통해 데이터 기반 재난관리 가능성을 공유했다.

□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주진걸 교수(한국방재학회)를 좌장으로 지역별 재난취약도에 따른 전략 수립, 선제적 관리체계 구축, GIS·드론·CCTV 등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대응체계 고도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본 세미나 결과는 향후 지역 재난안전 공동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하반기 공동세미나 주제 발굴에도 반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