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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구원 웹진 What's up GJI 4월호(2026.4. / vol.11)
작성자
연구기획팀
작성일
2026-05-02
조회수
1

광주연구원 월간 웹진 26년 3월호
1️⃣ 이달의 연구
4월에 주목할 연구로 김지영 포용도시연구실 연구위원의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광주다움 통합돌봄 지속 발전 방안을 소개합니다.  (원문 보러가기)
2️⃣ GJI 소식
'미국·이란 전쟁이 광주전남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향'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3월 30일(월) 진행된 라운드테이블 현장에는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광주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조선대학교 등 지역 금융·경제·무역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중동발 리스크의 지역 경제 파급 현황을 진단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최성환 광주연구원 공공투자·경제분석센터장은 "전남 석유화학단지 주요 기업들이 공장 가동 중단 등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단기적 유류세 인하·에너지 바우처 확대와 함께 지역경제분석센터 설치 등 중장기 대응도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양자과학기술 산업정책 연구기반 조성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

10일(금) 세미나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양자활용연구거점사업단 단장 한상욱 책임연구원이 “양자의 시대가 온다 : 양자산업 측면에서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발제했다. 한상욱 책임연구원은 우리나라가 보유한 반도체·ICT 역량을 양자기술과 접목하면 세계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하며 양자 연구 거점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광산업·반도체 등 광주 주력산업과 양자기술의 결합 모델, 광주광역시 양자 과학기술 연구기반 조성을 위한 방안, 그리고 지역 특화형 양자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 등을 놓고 활발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남부경제권 구축 전략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17일(금) 원내 컨퍼런스룸에서 부산 민간 싱크탱크인 새물결비전포럼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계기로 영·호남 상생과 남부경제권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는 광주·부산 간 제조-물류 협력 모델, 영호남 AI·데이터 연합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 과제가 논의됐다.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은 "전남광주 행정통합이 영·호남이 함께 성장하는 남부경제권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남부경제권 구축을 위한 정책 연구와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기획과제 'AI 기본사회 실현, 이상과 현실' 세미나

    23일(목) 원내 컨퍼런스룸에서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특별시의 AI 기본사회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획과제 세미나가 진행됐다.
    서중해 KDI정책대학원 자문교수의 'AI 기본사회, 어떤 조건에서 타당할까?'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자로 장진호 GIST 인문사회과학부 교수, 박찬영 목포대 행정학과 교수, 이민철 광산구 도시재생센터 前센터장, 문용필 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과 교수가 참석해 지역 관점 전략 연구의 필요성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광주·부산연구원 AI 정책 협력 세미나 

    24일(금) 부산연구원 9층 회의실에서 '남부경제권 영호남 거점도시 정책연구원 연구 협력 기반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AI를 기반으로 하는 도시혁신 공동연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순서로 부산연구원 허윤수 선임연구위원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방안'을 발표하며 국제 자유비즈니스 도시·디지털 첨단 산업 도시·글로벌 문화 관광도시·글로벌 교육도시의 4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부산연구원 이상민 연구원이 'AI 에이전트 시대의 도래와 바이브 코딩을 통한 연구 R&D 혁신'을 주제로 부산연구원의 sLLM(소형 언어모델) 구축 배경과 현황을 소개했다. 양 기관 연구진은 AI 시대의 연구윤리와 연구자로서의 전문성을 포함한 발전적인 의견을 나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철도 네트워크 구축 전략 세미나

    광주연구원과 광주교통공사가 30일(목) 공동 세미나를 열었다.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통합특별시 기반 조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철도 네트워크의 비전을 공유하고, 통합특별시의 실질적 연결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생활권 통합을 위한 철도 네트워크 구조 및 기능 재편방안'을 주제로 김양수 송원대학교 교수가, '전남광주권 철도망 구축을 위한 민간투자 도입 방안'을 주제로 주재홍 서울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팀장이 발제했다.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은 "실질적 행정통합의 필요조건으로 철도 네트워크 구축은 미룰 수 없는 선결과제"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안착을 뒷받침하고, 지역의 새 도약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3️⃣ 연구 동향
    [발간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공공데이터 통합 전략 
    우영주 첨단산업도시연구실 연구원

    광주·전남 통합특별시는 27개 기초자치단체 간 코드·형식·인프라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표준화, 공간 해상도, 거버넌스·보안 등 3대 핵심 요인을 중심으로 공공데이터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하이브리드 거버넌스, 초광역 디지털 트윈, 데이터 혁신 구역이라는 3대 과제를 실행하여 행정 효율화, 초대형 AI 학습 시장 선점, 시민의 디지털 포용 실현을 목표로 한다.
    AI를 활용한 건축·도시계획 활성화 방향
    김동준 매력도시연구실 연구위원

    광주광역시는 AI 허브 도시 실현을 위해 건축·도시계획 분야에 에이전트 AI를 도입하여 반복적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고, 빅데이터 기반 분석·시뮬레이션과 건축·도시계획가의 공간적 가치 판단을 결합한 총괄 기획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AI도시 기본계획 수립, 광역생활권 공간계획 체계 정립, 시민참여 지원 플랫폼 개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 기반 AI도시 설계기준 마련 등 제도적·실무적 기반을 종합적으로 갖출 필요가 있다.
    미국-이란 전쟁의 지역경제 영향: 전남광주특별시 기업·민생 영향과 대응 과제
    공공투자·경제분석센터 

    2026년 2월 미국-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국제유가 급등과 고물가·고환율의 3고 충격이 겹쳐 광주·전남 지역 산업과 민생경제가 동시에 압박을 받고 있다.
    이에 중앙정부는 26.2조원 추경 편성과 주력산업 긴급 방어, 민생·골목상권 생활안정, 공급망 위기대응 서비스 구축 등 범정부 비상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월간 광주경제 브리핑 4월호  

    수출 증가, 고용지표 상승, 소비심리 개선 등 일부 긍정적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나, 산업생산 감소·기업심리 하락·건축 위축·물가 2%대 상승이 맞물리며 전반적인 경기 회복세가 제약을 받고 있다.
    여기에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에너지·물류비용 급등이 물가상승률을 재차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어 경기 불확실성이 한층 커질 우려가 있다.
    Think net
    제8호 (기획논단) 특별법으로 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제도적 설계와 정책적 의미
    민현정 광주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김연수 연구위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운영 성패는 특별법이라는 조문을 넘어, 이를 구체화할 시행령과 조례의 촘촘한 설계, 그리고 국가 재정 지원의 실질적 확약에 달려있다. 3청사를 중심으로 한 다핵 구조가 균형 발전을 견인하고, 이중 분권 체계를 통해 기초자치단체의 자치권이 오히려 강화될 때 비로소 주민들은 통합의 효능감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4️⃣ 광주연구원, 이런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연구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연구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7건의 연구가 진행됩니다. 
    5️⃣ 정책동향  
    김민석 총리, 통합특별시 성공적 출범을 위한 범정부 준비상황 점검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출범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행정‧교육 통합을 위한 조직·인사‧예산 등 개편 준비 ▲하위법령(시행령‧자치법규 등) 제정 ▲민원시스템 통합 및 행정서비스 전환 등 출범 전 완료해야 할 각종 현안의 추진 상황을 확인하였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통합특별시 출범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행정 공백이나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필요한 제도 정비와 준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2026. 4. 21.)
    통합 광주·전남, ′융합산업 르네상스′ 연다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산업 르네상스 전담팀(TF) 2차 회의’를 열고, 광주시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단일 경제권 도약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과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은 광주·전남 통합 시대에 걸맞은 특화 비전을 제시하며 산업 혁신의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행정과 경제의 경계를 허무는 것이 지역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는 데 깊이 공감했다. 특히 단순한 물리적 통합을 넘어 기관 간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산업 육성 체계를 만드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출처: 광주광역시 보도자료(2026. 4. 24.)
    6️⃣ 이달의 GJI인
    광주연구원 최초의 석사급 연구원인 우영주 연구원을 소개합니다. 인공지능, 컴퓨터 비전, 행동 추정·인식 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 이 분야를 연구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학부에서 소프트웨어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인공지능 융합을 공부하며, 늘 '기술이 어떻게 실제 시민들의 삶에 닿을 수 있을까'를 고민해 왔습니다. 연구실 안의 기술이 아닌, 사람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고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그 접점을 고민하다 보니 자연스레 정책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현재는 인공지능 기술과 정책을 융합해 더 나은 사회 모델을 제시하는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지금 가장 집중하고 있는 연구 주제가 무엇인가요?
    현재 광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통합 정책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데이터를 모으는 것을 넘어, AI를 활용해 서로 다른 분야의 데이터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정책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히 우리 지역의 특색과 현안에 최적화된 '지역 특화 언어모델(LLM)'을 개발해, 행정 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정교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환경을 꿈꾸고 있습니다.

    ▶️ AI 기술을 따라가기 위한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논문과 기술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모든 모델의 구조를 완벽히 쫓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델 그 자체'보다 '잘 개발된 모델을 어떻게 활용해 가치를 만들 것인가'에 더 집중하는 편입니다. 글로벌 AI 커뮤니티의 주요 아카이브를 수시로 체크하고, 기술적 변화가 가져올 사회적 파장이나 정책적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기술의 속도보다는 방향성을 읽는 것이 연구자에게 더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 AI가 아직 절대 못 따라온다고 생각하는 인간의 능력이 있다면?
    데이터의 패턴을 읽어내는 능력은 AI가 압도적일지 몰라도, 타인의 감정에 깊이 공감하며 끌어내는 '직관'과 복잡한 삶의 맥락 속에서 발휘되는 '창의성'은 여전히 인간만의 고유한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책 연구 역시 숫자로 표현되지 않는 시민들의 마음을 읽고 행간의 의미를 파악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차가운 기술에 따뜻한 인간적 통찰을 더해 최적의 답을 찾아내는 일은 앞으로도 우리 연구자들의 몫으로 남을 것입니다
    광주연구원에 제안하고 싶거나 추진해줬으면 하는 연구과제, 혹은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유롭게 의견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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