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원

광주연구원, 제4회 정책포럼 참여…수축사회 대전환 논의

광주연구원(원장 최치국)은 10일 광주광역시와 광주정책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수축사회 대전환’ 정책포럼에 참여하여 인구감소 및 사회구조 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홍성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갑)은 ‘수축사회와 이중경제, 지금이 대전환의 골든타임이다!’를 주제로 발표하며, 사회안전망·연금·교육 등 전반적인 사회 시스템 재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의원은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 사회적 자본 확충, 고령화 사회의 불확실성 제거, 성장 정책 마련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최치국 원장은 “광주연구원은 인구 구조 변화와 사회경제적 대응 방안을 연구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정책연구회는 광주시 산하 1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정책 연구 모임으로, 매월 1회 포럼을 개최해 중장기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있다.